하나님의 음성 어떻게 들을 수 있나

그 뜻을 분별하는 방법은


저자 문희곤 목사는 한국 예수전도단의 대표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의심없이 믿었던 모태 신앙인이었다. 그러다가 대학의 신입생 시절 예수전도단이 주체하는 영성수련회에서 성령체험을 한 후 일방통행이었던 기도에서 예수전도단의 묵상과 중보기도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하는 법을 배우며 하나님과의 쌍방통행으로 바뀌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영적으로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만이 들을 수 있고, 자신과는 동떨어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기쁨과 감격으로 행복하기도 했지만 혼란도 겪으며 의심과 갈등, 착각, 실수의 경험을 나누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에 도전을 준다.

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표현에 대한 오해로 생겨나는 신학적인 관점과 신앙관점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바른 이해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음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맺은 실제적인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며, 하나님의 음성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이지 않으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의 실제적인 인도를 즉각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말씀하시며 듣는 사람의 조건과 상황을 초월하여 말씀하시는 분이심을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 기드온을 예를 들어 그리스도인들이 당연히 거룩하게 살아야 하나 거룩하게 살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한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특권임을 말한다.

저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유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내적인 요소와 외적인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건강한 내면의 변화를 동반하는데 첫 번째 증거는 아무리 강한 확신이 들고 신비한 체험을 했어도, 성경의 내용과 정신, 가치에 어긋난다면 결코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며, 그 어떤 체험과 감동도 성경의 권위를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 증거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성품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은 오직 연습과 훈련의 반복을 통해 터득하고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을 부탁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실제로 체험하며 그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더 깊이 알아 가는 특권을 누리는 자녀의 축복된 삶을 제시한다.

                                                          주에스더<전도사>